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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독립 80주년, 라이쩌우성서 2,500여 명이 함께하는 ‘쏘애’ 무용

2025년 독립절 기념 행사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라이쩌우(Lai Châu)성 탄우옌(Than Uyên)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0여 명이 함께 선보이는 전통 춤 쏘애(xòe) 공연이다.

올해 ‘독립절’ 프로그램은 의례와 축제 등 2부로 이루어진다. 의례에는 순국열사 묘역 참배, 반르엇(Bản Lướt) 역사 유적지 내 전통관 분향, 국기 게양식 등이 포함된다.

독립절의 일환으로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스포츠, 관광 활동들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독립절 예술 무대, ‘단결의 쏘애’ 춤추기, ‘코앤온(Khoen On) 강산’ 축제, ‘므엉탄의 색채’ 축제, 타이 소수민족의 문화 보존 동아리 간의 교류 프로그램, 각 민족의 전통음식 경연대회, 탄우옌·므엉탄·므엉낌·코앤온 등의 여러 면에서 온 참가팀들의 바인자이(bánh dày) 찧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라이쩌우성의 대표 농산물과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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