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열사 유해 수색•수습 및 신원 확인 지도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성과를 결산하고 하반기 임무를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지도위원회는 베트남 현충일 80주년 (1947년 7월 27일~2027년 7월 27일)을 향해 총 7,000구의 열사 유해를 수습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6월 25일 오전, 국가 열사 유해 수색·수습 및 신원 확인 지도위원회(515 지도위원회)는 2026년도 상반기 임무 수행 성과를 결산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515 지도위원회 위원장인 팜 티 타인 짜(Phạm Thị Thanh Trà)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각 군구 및 성·시의 515 지도위원회는 열사 유해 수집·수색·수습 조치 전개와 열사 유가족 대상 생체 시료 채취 및 감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응우옌 마인 끄엉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호찌민시 515 지도위원회는 각종 자료, 문서, 기록 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 및 대조하고 관련 증인과 개인, 단체를 직접 만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검증해 왔습니다. 현재 군 당국 및 관계 기관, 개인과 단체로부터 정보 피드백이 접수된 관내 주요 지역들을 대상으로 시 당국은 후속 단계를 전개하기 위한 정보 검토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 및 향후 임무와 관련하여 팜 티 타인 짜 부총리는 집단 묘역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의 수색·수습 활동을 위해 역대 250개 주요 전투 및 대규모 작전 기록을 면밀하고 과학적이며 실천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데 최우선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현충일 80주년을 실질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총 7,000구의 열사 유해 수습 목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현재까지 당국은 총 1,255구의 열사 유해와 3곳의 집단 묘역을 찾아 수습했다. 515 지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국내 지역과 집단 묘역을 중심으로 약 3,000구의 열사 유해를 추가로 찾고 수습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