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전통 설 연휴 기간, 베트남 남부 인기 관광지 안장(Kiên Giang)성 푸꾸옥(Phú Quốc) 특구 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위한 각종 인프라 건설 현장에서는 수천 명의 근로자가 연휴를 반납하고 잔업과 철야 작업을 불사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주최하는 2027년 APEC 회의를 대비한 주요 중점 사업의 공정 기한을 준수하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다.
2027년 APEC 회의를 위한 국가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인 ‘푸꾸옥 국제공항 확장 투자 사업’은 항공 건설 분야의 기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완공해야 하는 매우 촉박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약 1,450명의 근로자와 150명의 기술진, 시공사, 감리자 및 사업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입되어 공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APEC 컨벤션‧전시 센터 및 다목적 공연장’ 건립 사업 역시 시공사들이 약 1,000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설 연휴 기간 내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의 공사는 주로 골조 공사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다음 단계인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을 위한 부지 확보 및 공정 요건을 적시에 충족하기 위함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