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신시대

2026년 베트남,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선

2026년은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여정의 시작점이다. 이 여정은 도약을 향한 갈망으로 형성되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갈수록 더 뚜렷하게 주목받고 평가받고 있다.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정책 이행 40년을 거쳐 베트남은 견고한 정치·사회적 안정, 심화된 개방경제, 강화된 국제적 위상이라는 특별한 토대를 갖추고 2026~2030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사이공. 사진: 반쭝(Văn Trung)

글로벌 환경 속에서 많은 국제 투자자들은 베트남이 안정적인 거점이자 장기적인 전략적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신뢰, 투자 유치에 귀중한 자산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대해 언급할 때 성장 속도와 더불어 가장 많이 강조한 점은 발전 방향의 일관성이다. 투자펀드와 다국적 기업들은 베트남이 거시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통제, 경제의 주요 균형 유지와 결합된 성장 목표를 끈기 있게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일관성이 글로벌 자본 유치 경쟁에서 ‘무형의 자산’이자 특별한 가치를 지닌 요소로 간주되는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다. 미국 그리니치 경제 포럼(Greenwich Economic Forum)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의장인 짐 아옐로(Jim Aiello) 씨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기업 경영진들과 투자자들이 목격한 점은 바로 베트남의 안정성과 일관성, 법치주의와 투명한 정책, 그리고 명확한 법적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베트남의 지속적인 제도 개혁 강화와 관리 모델 전환에 있어 성공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의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생산 기지가 위치한 타이응우옌성 옌빈(Yen Binh) 산업단지의 전경.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외부자료 인용

베트남이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경제,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더 높고 더 질적인 성장 목표를 설정한 것 역시, 국제사회로부터 글로벌 흐름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베트남을 두 자릿수 성장 시대로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 “베트남 정부의 의욕적이고 인내심 있는 목표들은 강력한 회복 탄력성과 안정적인 회복 능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정부가 지난 몇 년간 수립하고 점차 실행 속도를 높여온 야심 찬 개혁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현재 지표는 베트남이 ‘비용 기반 경제’에서 ‘역량 기반 경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트남 기업들이 점점 더 강해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두 자릿수 성장 목표를 내건 것은 베트남의 매우 강한 결단을 보여줍니다.”

니닌빈(Ninh Binh)성 푹선(Phuc Son) 산업단지에 위치한 100% 한국 자본 기업인 엠씨넥스비나(MCNEX VINA) 공장에서 직원들이 완제품 출고 전 전자 부품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부싱(Vũ Sinh) – 베트남통신사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 차세대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역동적인 노동력을 갖춘 베트남은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많은 외국 기업들은 베트남을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의 장기적 동반자로 보고 있다. 또한 구글 베트남(Google Vietnam)이 공동으로 작성해 2025년 11월에 발표한 ‘2025년 베트남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제 상황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구글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베트남을 디지털 기술과 AI 분야의 중점 시장으로 추천한다. 마크 우(Mark Woo) 구글 베트남 대표는 다음과 같이 확언했다. 

“제가 이 보고서에서 얻은 신호는 바로 베트남에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이상적인 장소이며, 지금이야말로 이 나라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이러한 전망들이 베트남 정책 입안자들이 기회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에 적합하게 정책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돌파구 마련을 위한 도전과 기회의 명확한 진단 

정치·사회적 안정, 국제적 위상, 그리고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의 높아진 신뢰 등은 베트남이 2026~2030년 발전 단계에 진입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균형 잡히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근본적인 강점이 된다. 그러나 베트남은 기회와 더불어 도전 과제 역시 직시한다. 이는 단순히 속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질에 집중하고, 자본과 노동력만이 아닌 지식, 기술, 그리고 사람에 기반하여 발전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베트남이 도전을 동력으로 바꾸고 기회를 활용해 도약하며, 이미 시작된 새로운 여정 속에서 빠르고 푸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갈망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도 개혁의 지속은 전략적 토대가 된다.

월 1,000~1,500톤의 완제품 생산 능력을 갖춘 닌투언(Ninh Thuan)성 판랑-탑참(Phan Rang – Tháp Chàm)시 탄하이(Thanh Hai) 산업단지 내 비엣팜(VietFarm) 식품합작회사는 현재 베트남 최대 규모의 알로에 생산 기업이다. 비엣팜은 비나밀크(Vinamilk), 뉴티푸드(Nutifood) 등 국내 유수의 식품 가공 기업에 원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EU, 미국 등 전 세계 20개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비엣팜은 향후 원료 재배지를 1,000헥타르(ha)까지 확대하여 동남아시아 최대 알로에 생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쩐비엣(Trần Việt) - 베트남통신사

이에 대해 미국 컬럼비아(Columbia) 대학교의 전문가 토마스 밸리(Thomas Valley)는 “분명 베트남은 발전 과정에서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내놓은 정책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했으며, 그 변화는 공공 부문, 즉 인력 감축 그리고 책임과 권한의 배분에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라고 평가했다.


이미 입증된 토대 위에 투자자와 국제사회의 동행 및 긍정적인 평가가 더해지면서 베트남은 더 깊고 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정책 결정 좌우하는 건 적극적 실천

정책 결정 좌우하는 건 적극적 실천

2025년이 저물어가면서 제15기 국회는 혁신의 정신이 강하게 깃든 인상적인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기는 현실의 맥박에 밀접하게 호응하며 끊임없는 활동으로 특징지어졌다. 국가의 수많은 격변을 지켜본 역사적인 바딘 회의장에서, 유권자들과 국민들은 연말까지 이어진 마지막 임시 회기가 밤늦게까지, 심지어 주말에도 계속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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