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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새해 초, 활기 띠는 닥락성 관광

2026년 병오년 새해 초, 베트남 남중부 고원 지방 닥락(Đắk Lắk)성 내 생태 및 문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쾌적한 날씨와 푸른 자연경관,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상품들이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초, 활기 띠는 닥락성 관광 - ảnh 1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생태 관광지 (사진: VOV)

병오년 정월 첫날인 2월 17일부터 닥락성 떤안(Tân An)동에 위치한 꼬땀(Ko Tam) 지역사회 기반 생태관광지구는 하이록(Hái lộc, 새해에 행운을 기원하며 나무의 새순을 꺾는 풍습), 꽁찌엥(Cồng chiêng,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전통 징과 꽹과리) 공연, 민속 놀이, 문화 예술 교류 등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이곳을 찾은 수많은 상춘객 중 다낭(Đà Nẵng)시 안하이(An Hải)동에서 온 응우옌 반 민(Nguyễn Văn Minh)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꽁찌엥 문화가 정말 훌륭합니다. 이곳은 처음 방문했는데,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열정적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초, 활기 띠는 닥락성 관광 - ảnh 2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 (사진: VOV)

닥락성의 또 다른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는 닥락성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대산림의 울림’ 체험 프로그램, 전통 악기 연주, 서예, 연하장 그리기 및 장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보 티 프엉(Võ Thị Phượng) 닥락성 박물관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에데(Ê Đê)족의 전통 가옥인 냐자이(Nhà dài) 경내에서 진행되는 ‘대산림의 울림’ 프로그램, 징과 꽹과리 및 전통 악기 연주 등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연하장 그리기 및 장식, 서예 쓰기 활동 등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6년 닥락성은 관광객 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해 초의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는 지역 관광 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푸른 바다와 대산림’의 고장인 닥락성이 베트남 관광 지도에서 매력적인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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