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모습 (사진: 민 꾸옛/ 베트남 통신사)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베트남 행복 전시회’, 디지털 인터랙티브 공간, 포토 부스와 예술 전시 공간, 소원을 담는 ‘행복 나무’, ‘내일의 행복을 전하다’ 체험, ‘행복의 프리즘’ 워크숍, ‘건강이 곧 행복’ 야외 활동, 베트남 행복 지도, 베트남 전통 의상 행진 ‘백화(百花)보행’, 80쌍 커플의 단체 결혼식 ‘사랑이 행복이다’ 등 총 13개의 체험 공간을 지나게 된다. 이 모든 경험은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며 ‘행복은 베트남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12월 7일 저녁, ‘행복 베트남’ 음악회가 여러 젊은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를 통해 음악과 조명, 감동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베트남 행복의 날’을 개최하여 새로운 문화적 상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이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행복, 그리고 인간미가 넘치는 나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