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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베트남 섬과 바다 주간 개최

6월 6일 저녁 중부지방 꽝빈성 동허이시 호찌민 광장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꽝빈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2025년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베트남 바다와 도서 주간’ 국가 차원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환경부 레 민 응언 차관은 올해 세계 해양의 날 주제인 ‘경이로운 바다: 인류 생명의 원천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통해 센서를 활용한 해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빅데이터 응용, 해양 공간계획의 디지털화, 어장 관리, 연안 자연재해 예측에 이르기까지 현대 해양 거버넌스에 있어 기술을 선도적 위치에 둬야 한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레 민 응언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베트남 바다와 도서 주간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녹색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는 해양 속 녹색 혁명에 대한 기대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식, 기술과 창조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해양 경제 조성을 위해 함께해야 합니다. 어업, 양식업에서 희미하고 귀한 해양 생태계 보호까지 모두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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