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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트남 시 낭송회···삶의 아름다움 찬미

2월 12일 베트남 각지에서 베트남 시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베트남 북부 지방 닌빈성 호아르(Hoa Lư)시에서 베트남 문인회는 닌빈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시인의 책임과 갈망’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논의된 과제들은 예술과 실생활에 대한 시인의 책임, 시가와 현대 생활 간 연관성에 대한 문학평론가, 문학 작가, 관리자, 연구자 등의 책임과 염원 등을 반영했다. 

타이빈성에서 타이빈 문학예술회는 타이빈 대학교와 협력해 ‘날아오르는 조국’을 주제로 한 2025 을사년 제23차 ‘베트남 시 낭송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다루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베트남 국민의 일상생활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을 찬양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12일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문인회는 ‘통일의 노래’를 주제로 2025년 ‘베트남 시 농상회’ 행사를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호찌민시 8군 시 낭송회 동아리 회원 프엉 마이(Phương Mai) 시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 낭송회에서 다른 시인들과 교류하면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시를 창작할 때 일반적인 지식도 습득할 수 있고요. 저희와 같은 시 애호가들은 이러한 시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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