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베트남 개방 음악 페스티벌이 ‘음악의 집결과 확산’을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호찌민시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작품 대회 그리고 베트남 가창·악기 독주 대회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베트남 음악가협회 38개 지회에서 온 600여 명의 작곡가와 예술가가 참여해 185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할 공연들은 베트남 공산당, 호찌민 주석, 조국 건설과 수호, 고향과 조국애, 베트남 전통문화, 사람과 민족의 도약의 시대, 그리고 국제 우정과 문화 등 주제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또한 베트남과 중국의 음악가, 가수, 예술가들이 새로운 음악 작품을 교류·공연하는 장이기도 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국 음악가가 공동으로 창작한 곡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강과 우정의 역사적 뿌리’, ‘형제애와 동지의 우정’, ‘베트남-중국의 민족 문화’, ‘베트남-중국 우의’ 등 네 개의 부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