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국제 불꽃축제 (DIFF 2025)의 두 번째 경연의 밤이 오는 6월 7일 저녁에 펼쳐진다. ‘창조의 예술’을 주제로 한 이번 경연에서는 베트남2팀과 폴란드 대표팀이 대결을 벌린다.
이번에 처음 출전하는 베트남 2팀은 베트남 국방부 국방산업총국 산하 Z121 Vina Pyrotech (Z121 비나 파이로테크) 소속으로, 이번 축제에 ‘미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도약의 열망’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통해 베트남 2팀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창의적인 베트남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소개하고자 한다.
한편, 폴란드 대표팀인 수렉스(Surex)는 유럽을 대표하는 불꽃 연출팀 중 하나다. 30년이 넘는 경력과 50회 이상의 국제 대회 참가 이력을 가진 이 팀은 중국, 한국, 프랑스, 독일, 체코, 크로아티아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불꽃축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