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하노이에서 2025년 제21회 베트남 공예 마을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베트남 농업 및 환경 분야의 연례 행사로, 전통적인 공예 마을과 직업 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장인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노이시를 비롯해 타잉화, 응에안, 호찌민시, 라이쩌우, 선라, 꽝닌, 하이퐁, 다낭 등 전국 18개 성·시에서 약 100개의 부스가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한 마을 한 상품’(OCOP) 프로그램 제품들을 선보이고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생산 분야의 성과, 잠재력, 강점을 소개하며, 생산자와 소비처 간의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고 시장 중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OCOP 제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