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4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열리며, 총 39개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7일 저녁에는 ‘동해의 빛나는 옥’을 주제로 개막식이 열려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함께 구어(求魚) 축제, 고고도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사랑의 섬과 바다’를 주제로 6월 9일 저녁에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인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길거리 축제, ‘해변 동네’ 카니발을 비롯해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패러세일링 보트, 패러글라이딩 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25 냐짱 바다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 60만 명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