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총투자액 16억 달러 규모의 리엔찌에우 컨테이너 항만 종합 건설 프로젝트 기공식이 열렸다. 이 항만은 베트남을 국제 해운 및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전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5일 오전, 베트남 중부 대도시 다낭(Đà Nẵng)시 인민위원회는 다낭시 하이번(Hải Vân)동에 위치한 리엔찌에우(Liên Chiểu) 항만에서 리엔찌에우 컨테이너 항만 종합 건설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발표하는 팜 자 뚝 상임 부총리 (사진: VOV)
기공식에서 팜 자 뚝(Phạm Gia Túc) 상임 부총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베트남 당의 노선과 방침을 실현하고 새로운 시대의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국책 사업임을 강조했다. 리엔찌에우 컨테이너 항만이 조성되면 산업 물류 및 항만 도시 서비스의 파급 효과를 촉진하고, 국방‧안보 보장에 기여하며, 국제 해운 지도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한층 격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팜 자 뚝 수석부총리는 전략적 투자자를 위한 특별 우대 정책 및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자원을 집중하여 공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제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이라는 국제 표준을 지향하는 ‘친환경·스마트 항만’ 모델 구축을 주문했다.
총투자액 약 16억 달러(한화 약 2조 4천억 원) 규모의 리엔찌에우 컨테이너 항만 종합 건설 프로젝트는 국제 표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 해운 노선상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및 메콩강 유역을 잇는 핵심 연결 축인 동서 경제 회랑의 종착점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베트남의 민족 영웅 쩐 흥 다오(Trần Hưng Đạo, 陳興道)를 다룬 300억 원 규모의 한·베 합작 영화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한국의 선진 제작 기술과 베트남의 역사적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문화 콘텐츠 산업 협력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