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상임 부총리는 3월 25일(뉴욕 현지시간) 신규 금융 기술(핀테크) 분야의 미국 주요 금융 기관 및 투자 펀드 대표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상임 부총리는 베트남 국제금융중심지(IFC)를 소개하고, 금융‧은행 분야의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나단 크레인(Jonathan Krane) 크레인쉐어즈 CEO를 접견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사진: VGP) |
이날 미국의 주요 금융 기관 및 투자 펀드 대표들은 베트남 국제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해 베트남 규제 당국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 대화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베트남 내 협력 및 투자 기회 모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나단 크레인(Jonathan Krane) 크레인쉐어즈(KraneShares)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 금융 시장의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베트남의 날’과 같은 국제 행사를 개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스텔라 개발 재단 회장을 접견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사진: VGP) |
한편,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José Fernández da Ponte) 스텔라 개발 재단 회장은 결제 및 금융 인프라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하며, 향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주요 금융 회의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할 뜻을 밝혔다.
리처드 소벨(Richard Sobel) 폴리모픽 캐피탈 대표를 접견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사진: VGP) |
리처드 소벨(Richard Sobel) 폴리모픽 캐피탈(Polymorphic Capital) 대표는 베트남이 풍부한 인적 자원, 지정학적 위치, 역내 연결성 등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베트남의 국제금융중심지 설립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폴리모픽 캐피탈 측은 글로벌 투자 펀드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 국제금융중심지의 투자 잠재력을 소개하고 연결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이러한 권고와 협력 제안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정부가 항상 투자자들과 동행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동시에 전 세계는 물론 베트남에서도 아직 초기 단계인 신규 금융 기술과 관련하여, 금융 기관 및 투자 펀드들의 협력은 현재 시험 단계에 있는 베트남의 관련 정책들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다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베트남 라디오 방송/ 베트남 픽토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