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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구조 속 박물관의 역할 재정립

호찌민시가 지역의 주요 문화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박물관 시스템의 현대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 당국은 박물관을 현대적인 '메가시티' 구조에 걸맞은 역동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5월 29일 호찌민시 문화체육청은 호찌민시를 지역의 거대 문화 중심지로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호찌민시 박물관 시스템 구축·발전의 현황과 솔루션'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호찌민시 역사박물관은 100년에 가까운 운영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총 25개의 공립 및 비공립 박물관이 있으며 24점의 국가 보물을 포함해 약 70만 점의 유물과 자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시내 박물관 시스템은 약 4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1,35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호찌민시는 국가 박물관 등급에서 1급으로 분류된 박물관 7곳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1급 박물관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이 7개 박물관 모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대적인 메가시티 구조 속에서 호찌민시의 박물관들은 관람객을 기다리던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관람객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박물관을 도시 유산 공간 및 특화된 관광 노선과 연결하고 박물관 운영에 첨단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 베트남, 세계 평화에 꾸준히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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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오늘(1948년 5월 29일), 유엔은 유엔정전감시기구(UNTSO) 임무단을 공식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매년 5월 29일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로 지정되었다. 지난 78년 동안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동원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임을 입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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