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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벌판’ 여성 작가 응우옌 응옥 뜨, 中 2024 동남아 최우수 문학상 수상

최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린 전지(滇池) 문학상 시상식에서 응우옌 응옥 뜨(Nguyễn Ngọc Tư) 베트남 소설가의 단편 소설 ‘바다들’이 2024년 동남아 최우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는 응우옌 응옥 뜨 작가의 소설 10편으로 구성된 단편 소설집 중 하나이다. 해당 소설집은 고요하면서도 베트남 남부지방 문인으로서의 개성이 드러나는 문학 여정 속 새로운 공간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응우옌 응옥 뜨 작가는 해당 시상식에 불참했다.

앞서 응우옌 응옥 뜨 소설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끝없는 벌판’ 소설로 2018년 리베라투르(Liberaturpreis)상을 수상한 베트남의 첫 여성 작가가 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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