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꽝닌성 꼬또 특구에 속한 꼬또 섬, 타인런(Thanh Lân) 섬, 쩐(Trần) 섬 등 총 3곳의 국기 게양대에서 동시에 거행되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와 하늘 사이로 휘날리는 금성홍기는 꼬또 특구의 군과 주민의 민족적 자부심과 굳건한 의지, 그리고 힘찬 도약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를 계기로 꼬또 특구는 ‘2026 여름 문화·스포츠·관광 주간’을 개최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꼬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 지역 농특산물 장터,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푸른 바다와 함께 날아오르는 꼬또’를 주제로 한 연날리기 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푸른 바다를 위해 손잡자’라는 환경 정화 프로그램에는 수백 명의 군경과 주민, 관광 서비스 업체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1961년 5월 9일, 호찌민 주석은 꼬또 섬의 군민을 방문했다. 단결과 새로운 삶의 건설, 생산 발전, 그리고 해양 주권의 굳건한 수호에 관한 호찌민 주석의 가르침은 정신적 동력이 되어, 꼬또 군경과 주민 세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향을 더욱 발전시키는 길을 밝혀주었다.
꼬또는 과거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들의 삶이 주로 소규모 수산업에 의존하던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교통 시스템, 전력망, 학교, 의료 시설, 관광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 경제와 서비스,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을 시행하고 특구 모델로 전환하여 운영함에 따라, 꼬또는 전초기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친환경, 스마트,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아래 꼬또 특구는 꽝닌성과 전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해양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동북쪽 해상 전초기지의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