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최…베트남 음식 부스, 세계 관광객으로 북적
6월 7일, 한국 서울에서 ‘지구맛대로’를 주제로 한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현지 주민과 해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베트남 홍보관은 다양한 음식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 전통 음식을 선보인 베트남 음식 부스가 수많은 현지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올해 축제에서 베트남 음식 부스는 전통 음식 공간과 민속 문화 체험 활동의 조화로운 결합을 선보이며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번 축제에서 소개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3대 음식은 냄란(Nem rán), 반미(Bánh mì), 반쌔오(Bánh xèo)이다. 이 메뉴들은 수많은 한국인 미식가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베트남의 풍요로운 음식 문화를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식 부스와 더불어 '대나무 잠자리 만들기' 체험 활동은 베트남 홍보관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많은 한국인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직접 대나무 잠자리를 조립하고 색칠하며 손가락 끝 위에서 균형을 잡는 독특한 경험을 즐겼다. 많은 관람객들은, 만드는 과정이 다소 소박함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전통 민속 장난감에 담긴 창의성과 섬세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8일 수도 하노이에서 전국 1,000만 명의 농민을 대표하는 600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베트남 농민회 전국 대표대회’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태 농업 육성, 농촌 현대화 및 농민 권익 보호를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