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하노이서 ‘정수의 집결’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최 – 전통 공예마을의 연결

베트남 문화 유산의 날(11월 23일)과 베트남 문화의 날(11월 24일)을 맞아, 11월 3일 하노이에서 호안끼엠(Hoàn Kiếm ) 호수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 위원회가 ‘정수의 집결’을 주제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깨쩌(Kẻ Chợ, 구시가지를 비롯한 하노이의 옛 명칭) 나루터 – 정수를 싣고 가는 배’를 주제로 한 설치 공간이다. 이곳에는 도자기와 대나무·등나무 공예품을 실은 배의 모습과 도자기, 대나무, 목재로 만든 물고기 형상 200점으로 구성된 ‘물고기 떼의 집결’ 작품이 전시됐다.

이 공간은 과거 각 지방의 특산물을 싣고 옛 탕롱 황성으로 향하던 배들의 모습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전한다.

“이곳의 행사는 단순히 상품을 전시하는 장터를 넘어, 전통 공예마을의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 공예마을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안에 담긴 노동의 가치와 미적 가치, 실용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곳을 찾은 공예마을 관계자들도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와 취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통 공예품을 관람하고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장인들과 직접 만나 대나무·등나무 엮기, 자수, 도자기 제작 등의 공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정수의 집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2026년 11월 3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하노이시 호안끼엠구 레타이또(Lê Thái Tổ) 거리 2번지 호안끼엠 호수 문화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