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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베트남 중부 꽝찌성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 점검

7월 26일 오후 베트남 중부 지방 꽝찌성 방문의 일환으로 팜 밍 찡 총리는 반닌(Vạn Ninh)-깜로(Cam Lộ) 고속도로, 꽝찌 공항, 미투이(Mỹ Thủy) 항만 단지 등 지방의 주요 인프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하였다.

반닌-깜로 고속도로를 점검하면서 팜 민 찐 총리는 오는 8월 19일 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하기 위해 뙤약볕을 이기고 비를 뚫는 정신으로 3교대 4조 근무를 하는 시공사의 결단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또한 휴게소 시스템 구축 관련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여 반닌-깜로 고속도로 사업과 동시에 휴게소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꽝찌 공항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팜 밍 찡 총리는 꽝찌 공항이 고속도로와 향후 고속철도가 지나고 항구와도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총리는 이 지역의 넓은 토지가 현재 주로 조림 및 저부가가치 농업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지역을 항공 산업, 공항 도시, 첨단 기술 산업 및 서비스 분야로 발전시키는 개발 방안을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동시에, 우선적으로 사업 1단계 진행 속도를 높여 2026년 7월까지 꽝찌 공항 건설을 확실히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같은 날, 미투이 항만 단지 투자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한 팜 민 찐 총리는 투자자와 시공사에 공정, 품질, 기술, 심미성, 산업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 및 환경 위생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투이 항구를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관리 방향에 맞게 건설하고, 동시에 미투이 지역에 자유 무역 지대 및 전용 항구 개발 계획을 연구할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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