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핌찡 총리는 각 부처, 지방 산하 공공 기관‧단체 재편에 관한 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18호 결의* 이행에 대한 정부 지도부(이하 지도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결론에서 팜핌찡 총리는 이 결정의 핵심 목표는 정치 시스템의 기구를 간소화하고, 활동의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며, 자율성을 강화하고, 노동의 질을 향상하여, 국민과 기업에 대한 공공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이는 국가 예산 지출을 절감하는 동시에 국민의 향유 수준과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총리는 내무부에 각 부처와 지방 정부가 공공 기관‧단체, 국영 기업, 그리고 정치 시스템 내 각급 기관의 내부 조직을 중심으로 재편하도록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건, 교육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현실에 근거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질적, 정신적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팜핌찡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진료 및 치료와 학습 권리가 포함됩니다. 현실에 근거해야 하며, 국민이 진료 및 치료를 가장 잘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실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지방의 실질적인 여건에 따라 권한을 위임해야 합니다. 최종 목표는 국민이 가장 편리하게 진료 및 치료를 받고, 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