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공화국을 공식 방문 중인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과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 여사를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4월 13일 낮(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호찌민 주석의 유적지인 안티카 트라토리아 델라 페사(Antica Trattoria della Pesa) 식당을 방문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호찌민 주석의 유적지인 안티카 트라토리아 델라 페사(Antica Trattoria della Pesa) 식당을 방문하는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내외는 호찌민 주석의 사진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 조안 떤(Doãn Tấn) – 베트남통신사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파수비오(Pasubio) 거리 10번지에 위치한 이 식당은 1930년대 호찌민 주석이 거주하며 활동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밀라노 시 당국은 이곳을 ‘붉은 주소’(베트남에서 혁명 사적지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일컫는 표현)로 공식 지정하고, 호 주석의 발자취를 기리는 기념 석판을 설치했다. ‘안티카 트라토리아 델라 페사’ 식당은 이탈리아를 찾는 베트남의 각급 지도부 대표단과 국민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었으며, 호찌민 주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이탈리아 현지인 및 국제 사회 인사들에게도 친숙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남겨진 호찌민 주석의 발자취를 직접 둘러보고 이탈리아-베트남 친선협회 회원들과 만남을 가진 데 대해 깊은 감회를 표명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