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말릭 은디아예(El Malick Ndiaye) 세네갈 국회의장, 라시드 탈비 알라미(Rachid Talbi Alami) 모로코 하원의장, 세계의회연맹(IPU) 툴리아 악손(Tulia Ackson) 의장 및 마틴 충공(Martin Chungong)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7월 22일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 여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수도 하노이를 출발하여 세네갈과 모로코를 공식 방문하고,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며 스위스에서 양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스위스를 방문하고, 모로코와 세네갈을 공식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과 세네갈, 모로코, 스위스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증진하는 데 기여하며, 베트남과 아프리카 및 유럽 지역 간의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회의장의 이번 출장은 경제‧사회 발전, 다자주의 고취에 대한 국가의 강력한 방침, 정책, 큰 노력을 확고히 하며, IPU 및 유엔 활동에 대한 베트남의 책임감 있는 회원국 역할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위한 동력을 제공하고, 각국 및 국제기구와의 의회 관계 및 협력을 증진하며,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과 베트남 국회의 역할과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