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하노이에서 하노이 심리교육회는 ‘쩐년똥(Trần Nhân Tông/陳仁宗‧쩐 인종) 왕의 시를 담은 수묵화’ 전시회와 쩐년똥 왕의 불교 포교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타이 띤(Thái Tĩnh) 화가가 주도하였으며, 감독, 작가, 문화 연구자, 불교 연구자들의 참여와 함께 이루어지는 ‘쩐년똥 왕의 불교 포교 및 죽림선파(竹林禪派) 창립’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 내빈들은 쩐년똥 왕의 일생과 불교 수행에 대한 이야기, 해당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등을 청취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여러 사람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공동 프로젝트로, 쩐년똥 왕의 삶과 업적, 특히 불교 포교와 도덕적인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이날 행사에서 내빈들은 다큐멘터리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해 서예 그림을 그리고 경매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