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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시진핑 中 총서기‧국가주석의 베트남 방문 ‘성공적’으로 평가

4월 17일 린젠(林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서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중국과 베트남 미래 공유 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전망을 열었으며, 양국 사회주의 사업 발전과 지역 및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이 베트남과 함께 양당 및 양국 고위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을 성실히 이행하고, ‘베트남-중국 간의 굳건한 우정, 동지이자 형제’라는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계승하며, 전략적 의미가 있는 중국-베트남 미래 공유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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