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NASDAQ) 본부를 방문하는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사진: VOV) |
나스닥 경영진과의 면담에서 상임 부총리는 나스닥이 베트남 국제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자본시장 정책 완비, 상장 기준 공유, 기술 개발 및 고급 인력 양성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제프 토마스(Jeff Thomas) 나스닥 수석부사장은 베트남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을 포함해 미국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하는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일행 (사진: VOV) |
이어 뉴욕증권거래소(NYSE) 경영진과의 면담에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국제 거래소 구축 및 운영, 시장 감독을 위한 디지털 기술 응용, 투자 펀드 자본 유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분쟁 해결 체제 완비 등에 대한 경험 공유를 요청했다. 양측은 베트남 금융 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베트남 국제금융중심지(VIFC)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베트남 자본시장과 NYSE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NYSE 측은 시장 데이터 공유, 정보 교환, 그리고 NYSE와 베트남 내 증권거래소 간의 정책적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같은 날, 상임 부총리는 미국의 세계적인 사모펀드인 워버그 핀커스의 크리스토퍼 터너(Christopher Turner) 전무이사와 만나, 워버그 핀커스가 베트남 금융 시장 투자 및 발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제금융중심지 운영 경험 공유, 현대적 금융 상품 개발, 그리고 금융 시장을 뒷받침할 고급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요청했다.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본부를 방문해 발표하는 상임 부총리 (사진: VOV) |
한편, 이날 상임 부총리는 뉴욕 주재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본부를 방문해 외교 실무진들을 격려하며 방미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