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주도하는 아세안 미래 포럼(AFF)이 역내 핵심 전략 대화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세안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주도적 역할과 아세안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3회 연속 개최를 이어가며, 아세안 미래 포럼(AFF)은 역내 주요 전략적 대화의 장으로서 그 위상을 점차 확고히 다지고 있다. 베트남이 주도한 이 이니셔티브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장기적 과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제공, 협력 촉진 및 아세안의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에 참여하는 베트남의 주도적 행보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인터뷰에 답변하는 카우 킴 호른 아세안 사무총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카우 킴 호른(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은 해당 포럼이 점차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정책 입안 과정에 기여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역내 협력 구조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공고히 하는 유용하고 실질적인 교류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세안 사무총장에 따르면, 아세안 미래 포럼은 지역 및 글로벌 차원 모두에서 아세안 외교를 촉진하기 위한 베트남의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또한 사무총장은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베트남이 2026년 제3회 포럼을 연속으로 주최하는 것은 아세안 공동체 구축 과정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와 더불어 국제 무대에서 아세안의 위상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