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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관계 격상 등 협의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레 밍 흥 총리의 초청으로 12일 하노이에 도착, 사흘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사진: VNA)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사진: 베트남통신사)

피초 총리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당쑤언퐁 베트남 정부 사무처 장관 겸 주임, 응오레반 외교부 차관, 팜쯔엉장 주슬로바키아 베트남 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피초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로베르트 칼리냑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데니사 사코바 부총리 겸 경제장관, 유라이 블라나르 외교 및 유럽문제장관, 리하르트 타카치 농업농촌개발장관, 라디슬라프 카메니츠키 재무장관, 마르티나 시므코비초바 문화장관 등 여러 슬로바키아 고위 관계자들이 수행한다.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온 피코 총리는 양국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는 2008년과 2016년 두 차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이 제14차 전국당대회 이후 국가 기구 개편을 마친 뒤 이뤄지는 첫번째 외국 정부 수반의 방문이다. 아울러 1950년 수교 이래 75년이 넘는 외교관계의 역사를 기념하는 시점에 이뤄진 방문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은 양측의 협력 강화와 높은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이전 고위급 방문에 이어 실질적인 협력 확대의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의제로는 양국 관계 격상, 정치적 신뢰 강화, 무역·투자, 국방·안보, 과학기술,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에너지, 문화, 관광, 교육, 노동, 녹색 및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양측은 또한 다자간 협력체 내 조율과 역내·국제 현안 해결 방안, 특히 아세안–EU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한국·베트남,반도체 숙련 엔지니어 양성 맞손

한국·베트남,'반도체 숙련 엔지니어 양성' 맞손

11일, 하노이에서 국제대학교가 주최한 ‘반도체 미래서밋’ 세미나에는 약 20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발전과 전 세계적인 칩 수요 급증 속에서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졸업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반도체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학교가 함께 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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