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전문 매체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가 발표한 ‘2026 독자 선정 어워즈(Readers' Choice Awards)’에서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20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은 평점 92.86점을 기록하며 14위를 차지했다.
9월2일 구경일의 불꽃놀이 쇼. 사진: 공닷/베트남픽토리알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베트남의 소박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은 해마다 장기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지 목록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2025년 사상 최대 규모인 2,1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베트남의 숨겨진 매력과 대중 관광의 발길이 아직 닿지 않은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을 비롯한 항공사들의 신규 노선 운항으로 최근 수년간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과거 장시간 기차 이동을 감수해야 했던 배낭여행객들만의 여행지가 이제는 모든 연령대의 문화 애호가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매체는 “베트남은 더 이상 ‘눈여겨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지금 바로 항공권을 예약해 떠날 만한 여행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