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베트남, 호주·뉴질랜드와 관계 발전…새로운 협력 동력 창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호주 및 뉴질랜드 국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양국 간 정치적 신뢰 강화와 안보·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샘 모스틴(Sam Mostyn) 호주 총독과 면담하는 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이 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8월 14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수도 하노이(Hà Nội)에 도착하며, 샘 모스틴(Sam Mostyn) 호주 총독과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의 초청으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호주 및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 결과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당초 설정한 목표를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며 순방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강조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정치적 신뢰를 강력히 공고히 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 양국과의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했다는 점이다. 베트남과 양국 지도자들은 정치·외교, 경제·무역·투자 분야뿐만 아니라 안보·국방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레 호아이 쭝 장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레 호아이 쭝 장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레 호아이 쭝 장관은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가 대외 협력과 국가 발전의 요구를 더욱 긴밀하게 연계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성장 모델 혁신,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고급 인적 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강점을 지니고 있어 상호 보완성이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러한 분야들이 새로운 협력 방향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외부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베트남의 발전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관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일련의 협력 문건과 협정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과 호주 간에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경제 회복력 및 적응력 제고’, ‘과학기술 및 혁신 연계 강화’에 관한 3대 주요 공동성명이 채택되어 새로운 단계를 위한 전략적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베트남 교민 대표들과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외 베트남 동포 사회가 베트남 민족의 불가분한 일부이자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임을 재확인했다.

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 호주 국빈 방문 계기 호주 한인 지식인·전문가 협회(VASEA) 소속 대표 지식인 및 과학자 접견.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도서국 재외베트남 동포들, 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과의 간담회 참석.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레 호아이 쭝 장관은 이번 순방의 결과가 조속히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나아가 이는 베트남-호주 및 베트남-뉴질랜드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국가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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