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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랑코포니(OIF)와 협력 강화…“평화‧안정‧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강조”

지난 3월 6일 오후, 하노이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장관은 베트남을 실무 방문 중인 루이즈 무시키와보(Louise Mushikiwabo) 프랑스어권 국제기구인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 사무총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프랑코포니(OIF)와 협력 강화…“평화‧안정‧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강조” - ảnh 1루이즈 무시키와보(Louise Mushikiwabo) 프랑코포니 국제기구 사무총장과 레 호아이 쭝 장관
(사진: 외교부)

이날 회담에서 레 호아이 쭝 장관은 베트남이 프랑코포니 공동체와의 협력을 항상 중시해 왔음을 재확인하고, 양측의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있는 데 대해 기쁨을 표했다. 장관은 베트남이 프랑코포니 공동체의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회원국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레 호아이 쭝 장관은 OIF 측에 경제협력 축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문화, 교육 분야에서 베트남과 프랑코포니 회원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아프리카 지역 회원국들과의 협력 확대를 지원하며, 베트남 내 프랑스어 교육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루이즈 무시키와보 사무총장은 프랑코포니 공동체 내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역할과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사무총장은 평화와 안정, 협력 및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 및 여타 회원국들과 함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및 훈련,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경제‧무역 협력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OIF 본부 및 기구 내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전문 인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코포니(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와 지역들의 모임이자, 그 공동체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현재 프랑코포니 국제기구(OIF)는 88개의 회원국 및 참관국이 가입되어 있다. 해당 기구는 단순히 언어 보급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문화 다양성 존중, 경제 협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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