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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과물 수출, 3개월 연속 10억 달러 돌파… 對한국 수출은 3위

베트남 농업환경부에 따르면 9월 한 달간의 베트남산 청과물 수출액이 약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6년 9개월 누적 총수출액이 약 73억 5,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청과물 수출은 3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두리안은 동탑(Đồng Tháp)성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사진: 후치(Hữu Chí) - 베트남통신사

중국이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 자리를 유지했으며 미국과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대(對) 중국 청과물 수출액은 38.8%, 미국은 17.9%, 한국은 9.7% 증가했다.

15대 주요 수출 시장 중 캄보디아 시장의 청과물 수출액이 2.3배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블록별로는 유럽연합(EU)으로의 청과물 수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6년 상반기 베트남은 해당 시장에서 가공 열대 과일 및 특산 농산물의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세계은행, 베트남 경제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성장세 지속 전망…

세계은행, “베트남 경제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성장세 지속 전망…”

세계은행(WB)은 첨단 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제품의 수출 호조와 확장적 재정 정책에 힘입어 베트남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조업, 수출, 공공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액 역시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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