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채식 쌀국수(Phở chay·퍼짜이)가 미식 전문 가이드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채식 요리 100선' 31위에 올랐다. 독자와 전문가 1만 명 이상의 평가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채식 요리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야채 및 버섯으로 요리된 베트남의 채식 쌀국수(Phở chay·퍼짜이). 사진: 황 리엔 선(Hoàng Liên Sơn) - 베트남통신사
8월 15일 미식 전문 가이드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채식 요리 100선' 순위에 따르면, 채식 쌀국수가 5점 만점에 4점을 받으며 3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독자 및 전문가들의 1만 건 이상 평가를 종합해 산출했다. 채식 쌀국수는 쌀국수(Phở)의 다양한 변주 중 하나로 육수는 주로 버섯, 생강, 양파, 간장, 정향, 계피, 고수 씨, 블랙 카다몸으로 우려낸다. 쌀국수는 데친 후 육수를 붓고 숙주나물, 두부, 버섯, 얇게 썬 고추를 얹는다. 대파, 당근, 청경채와 같은 다양한 채소나 사과와 같은 과일을 곁들일 수도 있다. 보통 서빙하기 전에 쌀국수 위에 신선한 고수를 뿌리고 채식 젓갈을 곁들여 먹는다.
테이스트 아틀라스의 미식 순위는 사용자 커뮤니티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구축된다. 이 순위는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알리고 전통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아직 접해보지 못한 음식에 대한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