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저녁 꽝닌성 바이짜이(Bãi Cháy) 동 선 카니발(Sun Carnival) 광장에서 ‘꽝닌, 한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간다’라는 특별 예술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는 2단계 지방정부 운영에 관한 국가와 꽝닌성의 각종 결의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예술 무대는 신속하고 지속가능하며 전면적인 발전 과정에서 꽝닌성의 새로운 역할과 규모를 강조하고, 인문적 가치를 퍼뜨리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찬란한 미래에 대한 믿음과 단결 정신을 불어넣고자 개최되었다.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하노이 출신 부이 쑤언 띠엔(Bùi Xuân Tiến) 씨와 꽝닌성 바이짜이동에 거주하는 다오 티 란(Đào Thị Lan)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 “저는 2단계 지방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불꽃놀이 공연을 보고 아주 흥겹게 느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분위기가 아주 흥겨웠습니다.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은 국민의 생활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저는 지방 통폐합을 지지합니다. 국가가 중대한 전환 시기에 접어들고 날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이 시기를 직접 목격하게 돼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달랏시 쑤언흐엉(Xuân Hương) 동 럼비엔(Lâm Viên) 광장 내 달랏 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럼동성 인민위원회는 ‘의리의 럼동,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럼동, 빈투언과 닥농 등 3개 지방으로 통합된 새로운 럼동성 설립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