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인도를 국빈 방문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인도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격상하고, 다방면에서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중대한 정치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외교부 차관에 따르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은 베트남-인도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남아시아 지역 전반에 대해 베트남이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다방면에 걸친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향후 베트남과 인도 간의 양자 협력 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응우옌 마인 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 외교부 차관 (사진: 외교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인도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나 협력 촉진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보건,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 민간 교류 및 문화·종교 교류 촉진 등 잠재력 있는 분야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는 양국이 협력 공간을 확대하고 무역 및 투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다. 또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자원 유치를 목적으로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발전 자원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차관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인도 국빈 방문이 오랜 역사적 깊이와 전략적 무게를 지닌 베트남-인도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자 하는 양국의 공동 결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인도 양국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의 틀로 정립하는 중대한 정치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