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에 참석해 안보리의 투명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의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안보리가 국제 현실에 부합하는 대표성과 효율성을 갖춘 체제로 거듭나기 위한 전면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유엔 베트남 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하이 르우(Nguyễn Hải Lưu) 공사. 사진: 타잉 뚜언(Thanh Tuấn) - 미국 주재 베트남통신사의 특파원
8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덴마크 주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운영 방식에 관한 공개 토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안보리 이사국 전체를 비롯해 다수의 유엔 회원국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유엔 베트남 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하이 르우(Nguyễn Hải Lưu) 공사는 현 상황의 각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리의 효율성, 위상 및 적응력을 높이려면 운영 방식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안보리가 절차적 교착 상태를 조속히 타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사무총장 선출 과정 등에서 실질적인 대화와 유엔 회원국들과의 시의적절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안보리 이사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안보리 문건을 작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문건 논의 및 기초 과정에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당사국들의 적절한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베트남은 이 같은 운영 방식 개선이 안보리 개혁이라는 전반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대표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 현실에 더욱 부합하는 체제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의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전반적으로 안보리의 효율성 제고, 행동 능력 유지 및 역할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협의와 합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이사국(특히 상임이사국)의 책임성을 중시하는 입장을 보였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들은 상임이사국들이 거부권을 보다 책임감 있게 행사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하노이 5옹성문(Hà Nội 5 Cửa Ô)’ 열차가 운행 1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BHL회사가 운영하는 이 열차는 지난 1년간 약 400회 운행했으며, 약 10만 명의 승객을 태웠다. 그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40%를 차지했으며, 주요 국적은 한국, 프랑스, 호주, 중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