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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 "재외동포는 핵심 전략 자원"…국가 종합 역량 강화에 기여

베트남 외교부가 당 정치국의 결의안 및 결론 이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를 국가 발전과 안보를 위한 핵심 전략 자원으로 규정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베트남 인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제도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8월 7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외교부는 재외동포 업무에 관한 당 정치국의 제23호 결의와 새로운 정세 속에서 당 대외 관계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 32호 지시의 지속적인 이행에 관한 당 정치국의 제49호 결론을 학습·관철하고 이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제23호 결의의 주요한 새로운 내용을 강조했다. 그중 해당 결의안은 재외 베트남인을 국가 종합 국력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자 베트남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 규정하며, 조국 건설·발전·수호 위업에 동행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명시했다. 특히 과거 외교 부문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참여 독려, 결집, 지원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제23호 결의는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국제사회 통합과 조국 건설·발전·수호 과정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임무를 외교 부문에 부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해당 결의는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전문가, 지식인, 과학자, 기업인, 문화예술인 및 청년 세대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및 생태계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제49호 결론과 관련하여, 당 정치국은 세계 및 지역 정세가 급변하고 복잡해지는 상황 속에서 당 대외 관계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32호 지시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의 역할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관점을 명확히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 업무에 관한 제23호 결의 이행 회의가 끝난 후, 제33차 베트남 외교회의 역시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호주 총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방문에 ‘큰 기대

호주 총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방문에 ‘큰 기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호주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3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된 관계를 바탕으로 국방, 경제, 디지털 전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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