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콤뱅크(Techcombank)가 권위 있는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6년 ‘베트남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in Vietnam)’로 선정된 것은, 베트남 금융시장이 국제 통합 과정에서 한층 더 깊은 변화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2월 10일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파이낸스 시상식에서 응우옌 테 아인(Nguyễn Thế Anh) 테크콤뱅크 프라이빗 및 프라이어리티(Private & Priority) 부문 총괄은 베트남이 자산 형성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과의 심층적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경을 넘는 투자 수요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싱가포르, 스위스와 같은 선진 금융 허브의 프라이빗 뱅킹 모델과 비교할 때, 테크콤뱅크 프라이빗은 국제적 기준과 현지 시장 여건을 결합한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신흥 금융 중심지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접근 방식이다.
마쉬렉 은행(Mashreq Bank, 아랍에미리트)의 프라이빗 뱅킹 비풀 카푸르(Vipul Kapur) 본부장은 베트남이 역동적인 인구 구조와 우수한 인적 자원, 풍부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큰 기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이 결정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