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가주석 사무처는 공안부, 외교부, 최고 인민법원과 협력하여 2025년 특별 사면에 대한 베트남 국가주석의 266호 결의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의 모습 (사진: quochoi.vn) |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국가주석 사무처의 팜 타인 하(Phạm Thanh Hà) 부주임은 이번 유기징역 및 무기징역 수형자에 대한 특별 사면 및 조기 석방이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기념일(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맞아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주임에 따르면 베트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적 주요 행사 및 기념일을 맞아 10차례의 특별 사면을 실시해 왔다. 이로 인해 약 10만 명의 수감자들이 모범적인 수감 생활을 통해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특별 사면은 베트남 국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공정하고 평등하게 모든 국민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려는 베트남 당과 정부의 일관된 정책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활동이라고 부주임은 설명했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 베트남 공안부 차관인 레 반 뚜옌(Lê Văn Tuyến) 중장은 특별 사면이 인도주의적 가치를 가장 잘 드러내는 정책으로, 베트남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에서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특별 사면 대상 확대는 국가의 관용 정책을 실현하는 동시에, 인민공안 교육 시설에서 수감자들의 교화 및 교육 성과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 특별 사면 결과에 따라 사면된 사람들이 당과 국가의 정책 및 법률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재범률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이는 올해 베트남이 수감자들의 교도소 내 교화 과정을 독려하기 위해 확대한 우선 조치 중 하나로, 수감자들이 계속해서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유지할 경우 당과 국가의 관용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조치입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