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그룹(베트남항공, 퍼시픽항공, VASCO 포함)은 태풍 ‘위파’(Wipha)의 영향으로 7월 21일과 7월 22일 일부 항공편 운항 계획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21일에 베트남항공은 호찌민시와 하이퐁 간 5편의 항공편, 호찌민시와 꼰다오 간 2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22일에 베트남항공그룹의 깟비(Cát Bi, 하이퐁시) 공항 출발 항공편들이 정오 12시 이후에 운항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태풍 ‘위파’로 인해 베트남항공그룹의 국내선 및 국제선 여러 항공편이 이틀간(7월 21일 및 22일)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 및 지원을 원하는 승객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www.vietnamairlines.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잘로(Zalo) 메시지 서비스(https://zalo.me/3149253679280388721), 공식 팬페이지, 공식 발권 사무소,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1900 1100) 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