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과 인공지능(AI) 전문가 사절단과 만나 베트남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슈미트 전 회장은 베트남의 풍부한 청년 인재와 혁신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6월 5일,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 중앙 청사에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전 구글 회장과 인공지능(AI) 전문가 사절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이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국가 경쟁력 제고와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성장 모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슈미트 전 회장과 전문가들에게 베트남의 AI 발전 비전, 정책 및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베트남의 인적 자원, 기술 기업 육성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자원, 기술 기업, 투자 펀드, 연구 기관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연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사절단 일원인 크리스토퍼 응우옌(Christopher Nguyễn) 에이토매틱(Aitomatic)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전문가, 지식인, 기술 기업가들이 조국 발전을 위해 지식과 경험, 자원을 환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 슈미트 전 회장은 베트남이 AI 분야 발전에 있어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화답했다. 특히 젊고 역동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난 인적 자원과 날로 개선되고 있는 혁신 친화적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슈미트 전 회장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에게 현재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AI 협력 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하며, 전문가들이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촉진, AI 산업 발전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