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뉴질랜드 국빈 방문…‘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새 원동력 창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하며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최고 지도자의 사상 첫 뉴질랜드 국빈 방문으로, 양국의 굳건한 정치적 신뢰와 미래 협력 확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하며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시작한다.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은 판 민 장(Phan Minh Giang)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와 인터뷰를 갖고 이번 방문의 의미와 양국 관계의 전망에 대해 짚어보았다.

판 민 장(Phan Minh Giang)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 사진: 베트남통신사

판 민 장 대사는 베트남의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역내 중요하고 실질적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인 뉴질랜드와의 관계를 베트남이 얼마나 중시하고 최우선에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며, 나아가 남태평양 지역에 대한 베트남의 각별한 관심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사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2025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공식 격상한 이후 베트남 최고 지도자가 뉴질랜드를 찾는 첫 방문이기도 하다. 현재 양국 관계는 고도의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양국 간 전략적 신뢰 역시 날로 공고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뉴질랜드 국빈 방문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베트남-뉴질랜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일 새로운 원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양국의 잠재력과 위상에 부합하며, 양국 국민과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는 더욱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각국의 발전 목표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역내 및 세계의 평화·안정·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판 민 장(Phan Minh Giang)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 사진: 베트남통신사 외부자료 사용

아울러 대사는 양국 관계가 지난 2025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베트남과 뉴질랜드 간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단언했다. 또한, 향후 양국은 각국의 발전 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신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피터 끄엉 프랭클린, 고향의 맛을 전하기 위해 돌아오다

피터 끄엉 프랭클린, 고향의 맛을 전하기 위해 돌아오다

세계적인 미식의 수도들을 거친 피터 끄엉 프랭클린(Peter Cường Franklin) 셰프가 베트남으로 돌아온 것은 단순히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는 '맛의 언어'로 고향의 이야기를 다시 풀어내고자 했다. 그에게 전통 음식은 저마다의 추억과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무대에서도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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