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뉴질랜드, ‘경제 강국’으로서 베트남과 협력 준비 완료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은 제임스 켐버(James Kember) 전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수년간 양국 관계의 발전상과 이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방문이 향후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2006~2009년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를 역임한 제임스 켐버(James Kember) 씨. 사진: 베트남통신사(TTXVN) 제공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은 제임스 켐버(James Kember) 전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수년간 양국 관계의 발전상과 이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방문이 향후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2025년에 만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뉴질랜드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2025년에 만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뉴질랜드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제임스 켐버 전 대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뉴질랜드가 미래에 대해 더 큰 기대를 품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국빈 방문은 정부 부처부터 비정부기구(NGO), 비즈니스 및 투자 업계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이루어진 다양한 교류 활동의 정점이라고 덧붙였다. 켐버 전 대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평화 유지와 안보 분야는 양국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적응, 그리고 기후 비상사태로 인한 파급 효과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도 더 많은 조치가 요구됩니다. 모든 것을 포괄하는 전면적인 협력일 필요는 없으나, 핵심 분야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한 핵심 분야에서 심층적인 발전을 이뤄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양과 질 사이의 균형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켐버 전 대사는 양국 협력에는 여러 형태가 존재하지만 그 핵심은 정치 및 경제적 관계에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 강국인 뉴질랜드는 베트남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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