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018 11:01 GMT+7 Email Print Like 0

Connie Field 감독, 밀라이(Mỹ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

사회문제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영역의 선두에서 Emmy, Oscar 수상자인 Connie Field 미국인 감독이 최근 베트남에 들어와서 밀라이(Mỹ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소개하였다. 그녀와 그의 파트너들은 꽝응아이(Quảng Ngãi) 썬띵(Sơn Tịnh) 썬미(Sơn Mỹ)읍의 밀라이(Mỹ Lai) 학살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반전운동에 대한 내용이 담겨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사회문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감독

우리는 ‘밀라이(Mỹ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개봉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Connie Field 감독을 만나게 되었다. Connie Field 감독은 1967년 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여성인권과 관련된 기구에서 정치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요즘 Connie Field 감독과 Newsreel 기구는 사회문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홍보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수익을 얻고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문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녀는 1973년에 뉴욕으로 들어가 다큐멘터리와 영화제작 과정에서 제작보조로 일을 시작하였다. 그 후에 사회성을 갖고 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하려고 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켈리포니아로 이사하였다.

Connie Field 감독은 첫 연출한 “The Life and Times of Rosie the Riveter”이라는 작품을 소개해 주었는데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동안 원래 남자들이 하는 일을 했다가 전쟁이 끝내자마자 해고 당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0년 9월에 개봉되었는데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수 많은 국제시상식에서 수상하였고, Oscar 시상식의 지명작품까지 올랐다. 이 작품은 20개 언어로 번역하게 되어 미국, 영국, 호주 등의 축제와 학교에서 방영
되었다.

첫 작품의 성공 이후 인권, 글로벌 건강을 위한 투쟁, 인종차별 반대 등의  운동을 담고 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로 여러 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일본, 브라질, 남아프리카, 영국,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방송에서 방영되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에 대해, Connie Field 감독은 ‘현재 기술이 잘 발달 되었기 때문에 촬영 및 편집이 더 편해졌으며 사실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부분은 제작지원을 호소하는 부분이다’ 라고 말해주었다.

최고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그녀는 John Grierson 상의 ‘사회 다큐멘터리 최고 제작자’ 부분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의 회원으로 등록 되었다. 현재 Clarity Films 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독립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밀라이(M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Connie Field 감독.
사진: 카잉 롱(Khánh Long)


미국의Emmy상을 수상하고 있는 Connie Field 감독
사진: 본인 제공


Connie Field 여감독은 Oscar시상식에서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 본인제공

 

밀라이(Mỹ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이라는  이야기

밀라이사건을 일깨운 사람’ 이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아이디어와 관련하여 한 파티에서 Jonathan Berger 작곡가를 만나게 되면서 Hugh Thompson 준위가 이야기 해준 밀라이(Mỹ Lai) 학살에 대하여 연극과 음악을 결합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는 제안을 했었다고 Connie Field 감독은 회상하였다.

'밀라이 사건을 일깨운 사람’ 이라는 다큐멘터리는 2015년에 첫 촬영을 시작하였다.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전 Hugh Thompson 준위에 대해 하나도 아는 것 이 없었던 감독은 Jonathan Berger 작곡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주인공의 삶을 알아보고 인터넷과 미국 CBS채널을 통해 밀라이 학살과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 봤다. 남편의 지원으로 이 다큐멘터리 촬영은 총 1년의 촬영기간과 후기 편집기간인 6개월을 합하여 1년 반이 걸렸다.

‘밀라이을 사건 일깨운 사람’ 이라는 다큐멘터리는 크로노스(Kronos) 현악 4중주와 Jonathan Berger 작곡가, 그리고 Vanessa Võ Vân Anh 베트남 단쯔앙(đàn tranh, 16개의 줄이 있는 가야금 같은 베트남 전통 악기)연주자가 밀라이 학살과 관련된 오페라를 제작하고 연주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른 다큐멘터리와 다르게 이 다큐멘터리는 베트남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결합하여 음악을 만듬으로써 감성적인 효과로 예술성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 정확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음악은 미친듯이 총을 쏘아 대는 미군의 행동과 베트남 시민들의 상처, 그리고 미군이 베트남에서 자행했던 죄를 공개하기로 결정 했을 당시 Hugh Thompson 준위의 심리적인 깊은 상처를 더 정확히 묘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다큐멘터리안에서 Connie Field 감독은 그 재능으로 Hugh Thompson 헬리콥터 조종사 와 Larry Colburn  및  Glenn Andreotta 사격수들이 죄 없는 밀라이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3번이나 노력한 이야기들를 넣어 보는 사람들에게 휴머니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였다.



밀라인 학살 50주년(1968-2018) 기념을 즈음에 베트남우호협회밀라이(M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 다큐멘터리 개봉식
및 ’
Connie Field 감독과 만남’을 하노이에서 개최하였다.
사진: 카잉 롱(Khánh Long)


Connie Field 감독은 다큐멘터리를 제작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카잉 롱(Khánh Long)


하노이에서 ‘밀라이(M Lai)사건을 일깨운 사람’ 다큐멘터리 개봉식에 참석하는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Connie Field 감독의 모습.
 사진: 카잉 롱(Khánh Long)


꽝응이아(Qung Ngãi)성의 썬미(Sơn M)박물관에 방문하고 있는 Connie Field 감독의 모습.
사진:
VTV4 채널 베트남 토크쇼(Talk Vietnam)


Connie Field 감독은 썬미(Sơn M)박물관에 찾아오는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
VTV4 채널 베트남 토크쇼(Talk Vietnam)


Field 감독은 1968년3월16일에 발생한 밀라이 학살에 생존자 한명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VTV4 채널 베트남 토크쇼(Talk Vietnam)
 

Connie Field 감독은 ‘이번에 썬미(Sơn Mỹ)박물관에 방문하고 학살 피해자 쩐반득(Trần Văn Đức)씨와 만났습니다. 제 다큐멘터리안에서 학살에 희생된 그 분의 어머니와  관련된 사진들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의 방송 및 채널에서 방영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앞으로 양국의 미래가 서로 더 이해할 수 있기를 소망하여 계속해서 반전운동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
기사: 응언하(Ngân Hà), 응웬헙(Nguyễn Hợp), 민투(Minh Thu)
사진: 카잉롱(Khánh Long), VTV4 채널 베트남 토크쇼,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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