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2019 11:26 GMT+7 Email Print Like 0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베트남과의 깊은 애정으로 맺은 시간들

외교관생활 38년의 임기를 마치기 전 마지막까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였던 이혁 한-아세안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촉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필자는 이혁 사무총장을 한국 외교부 산하기구인 한-아세안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산업지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로봇과 자동화에 대한 투자 촉진 세미나'에서 처음 만났다. 이 행사를 통해 한아세안 센터의 지원으로 11개의 베트남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하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혁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가들 간에 이해 및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과 무역투자분야의 협력추진 관련 활동도 포함 되고 있다. 수출입의 차액을 줄리기 위해 그와 한-아세안센터에서 근무하는 간부들은 베트남에 투자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잠재력을 있는 인프라를 소개하기도 한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베트남 간 무역에서 관련 미팅, 세미나, 포럼 등을 진행한다. 2018년에 한-아세안센터는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투자정책을 소개하는 포럼을 개최하기 위해 베트남 기획투자부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사진: 카잉롱(Khánh Long)


베트남우호조직연합회 돈뚜언퐁 부회장이 이혁 대사에게 ‘
민족들 간의 평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8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6회 아세안연계성포럼'에 발표하고 있는 이혁 사무총장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하노이에서 개최된 '로봇과 자동화에 대한 투자 촉진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발표하고 있는 이혁 사무총장의 모습

사진: 카잉롱(Khánh Long)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청사 공사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9년4월 하노이에서 개최된 '로봇과 자동화에 대한 투자 촉진 세미나'에서
참여하는 관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혁 사무총장의 모습.

사진: 카잉롱(Khánh Long)

현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역할로서 이혁 사무총장은 문화, 민간교류 등 분야와 관련해서도 양국 관계를 촉진시키는데 기여하여 노력하였다. 마이쩌우(Mai Châu)지역 특색을 살려 관광업의 발전, 호이안(Hội An)에서의 문화유산 관광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베트남에서의 관광-호텔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영업력 발전 프로젝트도 진행하였다. 

국제기구의 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을 맡기기 전, 이혁 사무총장은 수많은 시간동안 한국 외교부에서 근무하였다. 그는 아시아태평양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한국 외교부 및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등 재외공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매우 풍부하였다. 특히 일본, 필리핀, 그리고 베트남은 그에게 제일 인연이 깊은 나라들이다. 

그에 따르면 세 국가에서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였는데 일본과 한국 같은 경우는 지리가 가까워서 문화나 종교에 대해 비슷한 점이 많이 있었고,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이지만 서양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일본보다 한국과 더 많은 유사점이 있다고 하였다. 그는 베트남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별도의 시간이 별로 필요 없었으며 베트남에서의 모든 것은 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하노이 미딩 국립운동장에서 진행된 '2018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단을 응원행사'에서
부득담(Vũ Đức Đam)부총리와 함께 참석하여 응원하고 있는 이혁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8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단을 응원하고 있는 이혁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7년 12월 6일 부터 10일까지 개최 된 '한-베트남 수교 25주년기념 한국도자특별전'에 참석하고 있는 이혁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베트남-한국 간 문화교류 활동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는 이혁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베트남 닥락(Đắk Lắk)성 Cư M'ga현에서의 출장일정 중에
에데(Ê đê) 수소민족 시민들을 만나서 징을 연주하는 법을 직접 해보고 있는 이혁 대사의 모습

사진: 부이퐁(Bùi Phong)


그리고 Eakpam읍, 7 동네에서 커피 팥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사진: 부이퐁(Bùi Phong)

베트남에서 근무한 세월 동안 이혁 사무총장은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관계에 관련 여러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2017년에 개최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콘서트,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다낭시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담 참석하여 베트남 방문, 2018년 3월에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등 행사가 이혁 외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혁 사무총장은 “나에게 베트남은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인데 한국 외교부 외교관으로서 내 마지막 업무지이다. 베트남에서 보게 된 분들과 만남에 대한 추억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우리는 지리, 문화, 업무 등의 벽을 넘어서 여러 사소한 문제까지 함께 하였다”라고 밝혔다.

2019년은 한국과 아세안간 대화관계가 맺어진지 30주년을 기념하고, 한-아세안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는 해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데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11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그리고 한국이 참가하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 응언하(Ngân Hà), 민투(Minh Thu)

사진: 카잉롱(Khánh Long). 부이퐁(Bùi Phong) 및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