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019 09:06 GMT+7 Email Print Like 0

외국 예술가들의 스케치를 통해 본 하노이 옛 거리의 모습

18개국에서 온 약 500명의 외국인 화가들이 가을의 도시의 아름다움을 스케치하기 위해 하노이에 모였다.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온 예술가들이 하노이의 옛 지대에 있는 일련의 명소들을 스케치했다. 평화로운 하노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노이 옛거리에서 문화유산을 그리게 됐다. 하노이의 맑은 가을의 햇빛 아래에 카페, 보행자거리 등에 장소에 상관없이 앉아서 하노이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 키안 칭(말레이시아), 엘레나 킬리모바(러시아), 앨빈 마크 탄(싱가포르), 다만 앙기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수의 아티스트 6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6차례의 기술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예술가 프라모테 K(태국), 티아 분 심(싱가포르), 쿠샹진(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의 대화도 개최됐다. 그리고 아르카르 묘, 아크리 마크, 슈프마니 차이, 쿠샹진, 빈추, 투이 듀옹, 딘하이 등 다양한 화가들이 야외현장에서 연습시간을 제공했다.


아시아 연계 스케치 워크 하노이의 화가들이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 화가들을 대표하는 각국의 국기 행렬.

외국 예술가들이 이층 버스를 타고 하노이를 탐험한다.


비엔 프옹(Viễn Phương) 베트남 화가의 그림.


동수안(Đồng Xuân)시장 그림 마무리 중

해외 화가들은 응옥썬(Ngọc Sơn)사원, 바끼에우(Bà Kiệu)절, 리타이또(Lý Thái Tổ)왕의 조상, 동수안(Đồng Xuân)시장, 땀푸링뜨(Tam phủ Linh Từ, 오꽌쯔엉(Ô Quan Chưởng)성의 입구 등 하노이 옛 도시 지역과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성조셉 대성당 등의 풍경에 푹 빠져 계속 스케치 하였다. 하노이 해방 65주년(10월 10일)을 맞아 열린 나흘간의 행사 동안 1000여 점의 그림이 만들어졌다.

태국에서 온 Pramote Kitchumnongpan 화가는 하노이 성조셉 대성당에 대해 제일 깊은 인상을 갖으며 함께 행사를 참여한 화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태국인 Nam Chai 화가는 다오쭈뜨 -마메 사거리에서의 하노이 카폐를 그렸고 미얀마인 Arkar Myo 화가는 하노이오페라하우스를 으뜸으로 꼽았고, 인도네시아인 Hongky Zein는 하노이 옛거리와 하노이인들의 모습에 푹 빠졌다고 한다. 

하노이에 대한 스케치 작품들은 베트남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어 국내외 관람객에게 관심을 끌었다.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정하여 하노이 건축대학교, 환끼엠호수 주변 보행자거리, 하노이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여러 해외 화가들의 작품에서 받는 인상에 대해서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한마디로 하노이에 대한 그들의 애정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베트남의 논 전통 모자가 단지 비나 태양을 피하기 위한 도구에서, 화가들에 의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하였다. 아오자이 또한 여러 화가들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하노이에서 온 스케치 작가팀을 대표하여 쩐티타잉뛰(Trần Thị Thanh Thủy)화가는 하노이에 대한 스케치 작품을 보면서 베트남에 대해 더 자랑스럽게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4,000명의 봉사지원자가 기여하였다./.

아시아 연계 스케치워크 하노이 예술가의 작품

오꽌쯔엉(Đồng Xuân), 동수안(Đồng Xuân)시장, 하노이 성조셉 대성당, 항박(Hàng Bạc)사원 및 하노이 음식거리

















기사: 빅번(Bích Vân)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