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2018 08:56 GMT+7 Email Print Like 0

따껀(Tà Cơn)의 흔적

따껀(Tà Cơn)공항 유적지는 꽝치(Quảng Trị)성 흐엉화(Hướng Hóa)현 떤헙(Tân Hợp)읍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 국민의 국가통일의 열망과 의지를 증명하는 곳이다.
항미구국전쟁 기간 중 따껀(Tà Cơn)공항 군사거점은  맥나마라(McNamara) 전자울타리 시스템의 핵심지이다. 1966년 6월에 설치된 맥나마라 전자울타리는 베트남 남부해방군의 이동 및 물류 활동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이 설치하였다. 수십억의 비용을 들였지만, 단 2년 만에 존재의 가치가 사라졌다. 1968년 베트남 남부해방군이 9번 도로-캐싸잉(Khe Sanh)전투를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이 시스템은 완전히 폐기되었다.

40년이 지났지만 현재 따껀공항 유적지에는 전투기, 폭죽, 탱크, 폭탄 등 전쟁의 흔적들을 아직까지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갱도, 미군의 군영 등 군사 시설을 재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전쟁의 규모와 격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꽝치(Quảng Trị)성 흐엉화(Hướng Hóa)현 떤헙(Tân Hợp)읍에 위치한 따껀(Tà Cơn)공항 유적.


1965~1972년 기간동안 미군이 꽝치성을 폭격한 폭탄들의 종류가  따껀(Tà Cơn)공항 유적에서 전시되고 있다.


캐싸잉(Khe Sanh)전투에 참전했던 전투기는 현재 따껀 전시장위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품들을 통해 관람객은 따껀에서 일어난 전투들의 격렬함이 어느 정도 였는지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


싸잉 전투에 참전했던 미군의CH-47 치누크 중량급 쌍발 수송용 헬리콥터.
미군은 캐싸잉에서 항공으로 현대적인 이송방법을 이용한 반면,
베트남 해방군은 보통 새토(
xe thồ)를 이송수단으로 이용하였다
.


따껀공항 유적 박물관.
이곳에서  9번 도로-캐싸잉 전투와 관련된 여러가지 자료 및 유품들이 전시 되고 있다.


따껀에 참전했던 미군들의 물품 및 취사도구.


따껀 박물관은 해방군이  9번 도로-캐싸잉 전투기간 중  단순하지만 효과적이었던 이송방법을 재현한다.


해방군이  9번도로-캐싸잉 전투에 참전했던 모습을 유적지의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따껀공항에 있는 미군의 군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


따껀공항 유적지로 가는 길의 한 구역.


꽝치성 따껀 유적지를 관람 및 체험하는 관광객들.

관람객에게 이 유적지를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꽝치성은 유적지 들어가기 전에 있는 정문 옆에 작은 박물관을 설치하였는데 참전자들의 사진 및 무기와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서도 9번 도로-캐싸잉(Khe Sanh)전투에 대한 자세한 과정을 소개하는 자료를 제공한다.

따껀(Tà Cơn)공항 유적지에 찾아온 관람객들은 전쟁을 아주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하며 전쟁간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가 이제는 옥수수 및 땅콩밭 등 삶을 상징하는 녹푸른 색들이 펼쳐진 것에 대해 여러가지 감회를 느낄 수 있다./.


따껀(Tà Cơn)공항은 1966년부터 1968년까지 미군의 전략 군사거점이었다.  이 지역은 1968년 캐싸잉(Khe Sanh)해방 전투의 승리와 당시 미국 국방부 장관이었던James R. Schlesinger장관으로 부터 유명해진  우리는 깨싸잉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모든 명예를 걸었고 연합군 합동참모 위원회에게 피의 공약을 했었지만, 결국에는 도망쳐야 했다라는 감회의 말이 탄생된 곳이다.
(청춘신문)

기사 및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