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 “협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

지난 8일 오후, 라오스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총리가 지난 7-8일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 제 39회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에 참가 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베트남에서 보낸 이틀간 통룬 시술릿 총리는 응웬푸쩡(Nguyễn Phú Trọng)총 서기장,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국가주석, 응웬티낌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 등과의 만남을 가졌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정부 총리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함께 제 39회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을 주재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고위 관리자들은 서로 만나서 날이 갈수록 깊게 발전해가고 있는 국가 간의 단결과 협력 관계에 대해 기쁨을 표했으며 이를 통해 조국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더욱 더 그 가치를 발휘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측은 이번 제39회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이 양국 정상이 직접 주재한 첫 번째 회담인 동시에 오랜 협력 관계의 성과라고 평가하였으며, 회담을 통한 각종 협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응웬숸푹 총리와 Thongloun Sisoulith라오스총리가 제39차 베트남-라오스간 상호협력위원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사진
: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두 총리와 양국의 대표들.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회의 전경.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가 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두 총리가 베트남-라오스 500KV 전기공사프로젝트투자합작회사를 설립을 위한 체결식에  참석하고있다.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두 총리가 공동기자 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국가주석를 대표하여 응웬숸푹총리가 라오스 지도자들에게 2급, 3급 독립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Thongloun Sisoulith총리가 쯔엉지중(Dương Chí Dũng) 계획투자부 장관에게  3급Isala 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또한 투자, 무역 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관리하여 2017년 양국이 세운 협력 계획과 목표를 모두 달성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39회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양국간의 전반적인 협력 관계를 통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2016년에 각 부서, 지방, 업계가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특히,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경제, 문화, 사회, 인적 교류 등에서 날이 갈수록 협력이 발전하였고, 교육-양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양국 협력 관계를 한 단계 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도도 선보였다.

양측은 정치-외교-안보-국방, 투자, 무역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촉진시키고 인적 자원의 양성 및 국가 간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자원 개발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보다 집중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응웬푸쩡(Nguyễn Phú Trọng)총서기장이 Thongloun Sisoulith라오스 총리를 맞이하여 반갑게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찌중(
Trí Dũng)/베트남 통신사


쩐다이광(Trần Đại Quang)국가주석이 Thongloun Sisoulith라오스 총리를 맞이하여 반갑게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난상(
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응웬티김응안(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 Thongloun Sisoulith라오스 총리를 맞이하여 반갑게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쩡득(Trọng Đức)/베트남 통신사
 

또한 베트남-라오스의 수교 55주년, 친선 협력 설립 40주년을 축하하는 “2017 베트남-라오스 친선 협력의 해”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두터운 양국 간의 신뢰 안에서 서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회담을 마친 후, 응웬쑤언푹 정부 총리는 통룬 시솔릿 라오스 총리와 함께 4건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제39회 베트남-라오스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12-2015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016년 양국은 350차례 교류를 하였고 이 중 130차례는 차관급 이상의 교류였다. 라오스에 등록된 베트남기업의 투자액은 총 51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고  라오스 투자국 중 3위에 위치하여 있다. 2016년 쌍방 무역량은8억1백만달러를 기록하였고,  이 중 베트남-라오스 수출금액이 4,59억달러, 라오스- 베트남 수출금액이 3,42억달러로 집계되었다.현재 베트남에서 공부 중인 라오스 출신 유학생의 수는 약 14.000명에 이르고 있으며이 중 약 3,400명은 양국의 협정에 의해 베트남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베트남 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호주 관계,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파트너로 격상

베트남-호주 관계,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파트너로 격상

50여 년의 수교 관계를 설립된 베트남과 호주는 전략적 신뢰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고 포괄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의 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3월 호주 공식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양국의 관계를 격상하여 발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