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31)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SEA Games 31의 성공은 지역에서 베트남 스포츠의 위상을 확인시켰으면서 국제 친구들이 부유하고 발전된 베트남의 이미지를 목격하고 성공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해서 국제 관광객을 안전하게 맞이할 준비가 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더 강한 동남아시아를 위하여"라는 메시지로 베트남에서 열리는 SEA Games 31은 지역 11개국의 6억 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숭고하고 단결하며 우호적인 스포츠 정신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2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남아시아의 힘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SEA Games 31은 수도 하노이와 다른 11개 지방에서 열렸기 때문에 많은 현대적인 경기장소에서 인상적인 경험 외에도 각국 운동선수 및 방문객들이 개최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성과과 많은 지방의 매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SEA Games 31을 위해 하노이와 지방의 모든 경기 개최장소는 완전히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 건설될 수 있도록 투자되었다. 미딩(Mỹ Đình)국립경기장, 하노이 꾸언응어(Quần Ngựa)체육관, 수영센터, 하노이 체육훈련센터, 남딩(Nam Định)성의 티엔쯔엉(Thiên Trường)경기장, 꽝닝(Quảng Ninh)성의 껌파(Cẩm Phả)경기장과 뚜언쩌우(Tuần Châu)스포츠해변 경기장, 박닌(Bắc Ninh)성의 테니스경기장, 빈푹(Vĩnh Phúc)성의 덤박(Đầm Vạc)골프장, 하이퐁(Hải Phòng)의 튀응웬(Thủy Nguyên)보트경기장 등 현대적이고 국제적 수준이며 항상 관중으로 붐비는 많은 경기장은 스포츠 단체, 관광객, 그리고 국제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다.
예를 들어, 남딩(Nam Định)성의 티엔쯔엉(Thiên Trường)경기장이 개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장소가 아니지만 기록적인 관중들로 북적거려서 동남아축구연맹(ASEAN)의 홈페이지에는 “정말 열광적인 분위기입니다. 오늘 밤(5월7일) 3만 명의 축구팬들이 티엔쯔엉 경기장에서 와 있어 경기를 응원했다. 이것은 SEA Games 역사상 중립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경기에 대해 신기록입니다.”라고 놀라운 정도로 열광적인 응원 분위기라는 인상적인 이미지와 댓글을 공개했다.
선수들의 지원, 리셉션, 영접 및 휴식 문제도 각국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Thana Chaiprasit 태국의 스포츠 대표단장은 "베트남은 물론 모두 2년 반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워야 했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전문적인 인력의 품질, 경기장의 기술수준, 보안업무, 선수단의 일정 및 이동수단까지 모든 면을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개최했던 2003년의 SEA Games에 우리는 선수촌에서 배정됐는데 지금은 모든 선수가 4-5성급 호텔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변화이다!"라고 평가했다.
개최국인 베트남은 선수들의 숙박 및 경기 조건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 외에도 국제 스포츠대표단과 방문객들을 위해 하노이 시티투어버스, 밧짱(Bát Tràng)도자기 마을, Hoàng thành 탕롱(Thăng Long)황성 야간투어, 푸토(Phú Thọ)성의 훙(Hùng)왕 사원 유적지 방문 및 훙로(Hùng Lô)사원 핫 쏘안 (Hát Xoan) 유네스코 무형유산 공연 관람, 하롱베이(Hạ Long)투어 등 많은 매력적인 투어와 관광 코스를 배치했다. 그래서 선수, 방문객, 국제 언론에게 평화롭고 아름답고 발전하고 환대한 베트남에 대해 좋은 인상으로 남겼다.
하노이 시민들이 제 31회 동남아시안게임의 남자-여자축구에 우승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담긴 동영상
개최국의 노력에 대해, SEA Games 31 개막식과 경기에 직접 관람한 탄 추안-진(Tan Chuan-Jin)싱가포르 국회의장 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아직 많은 남아있는 상태 가운데 SEA Games를 개최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여러 다른 문제도 있기도 합니다. 그것은 베트남이 높은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싱가포르 선수단 선수들과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들은 모든 것이 좋았고, 특히 이곳에서 따뜻하고 우호적이고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베트남이 우리 아세안 지역 국가들을 위해 SEA Games을 개최하고 잘 해낼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개최국의 따뜻함과 프로성은 물론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성공이지만 결정적 요소 중 하나인 경기 성적도 언급해야 한다. SEA Games를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이 더 큰 ASIAD와 올림픽을 향한 높은 성취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에 개최국인 베트남은 심판 업무를 혁신하고 많은 경기 결과를 감독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우호적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확실하다. 또한, 특히 다른 나라의 강점을 타파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무조건 메달을 따는 것이 아니라 단체 간의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경쟁과 지역의 공동 스포츠성과를 촉진하기 위해 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된 모든 과목들을 경기에 투입해서 성적을 올리도록 강요하는 낡은 선례를 과감히 없앴다.
SEA Games 31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 사이에 극적인 경쟁이 많이 나타나는 매력적인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자체조 평행봉에 2014 ASIAD 동메달을 딴 베트남의 딩프엉타잉(Đinh Phương Thành)선수가 2019년 세계 챔피언인 필리핀의 Carlos Yulo를 훌륭하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또한 많은 SEA Games의 기록이 깨졌다. 필리핀의 Ernest John Obiena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기록을 깼고 태국의 Puripol Boonson 선수는 남자 200m 달리기 기록을 깼다. 베트남의 응웬티와잉(Nguyễn Thị Oanh)선수는 여자 3,000m 장애물 경주에 돌파했으며 싱가포르의 Quah Jing Wen선수는 여자 접영 200m의 기록을 깼고 Teong Tzen Wei선수는 남자 접영 50m의 기록을 깼다. 베트남의 팜타잉바오(Phạm Thanh Bảo)선수는 남자 평영 100m의 기록을 깼고 쩐흥응웬(Trần Hưng Nguyên)선수는 남자 개인혼영 400m의 기록을 깼으며 응웬휘황(Nguyễn Huy Hoàng)선수는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 신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의 러티황(Lò Thị Hoàng)선수는 창던지기의 기록을 깼다.
SEA Games 31은 끝났지만 여운은 여전하다. 개최국인 베트남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마음과 열렬한 환대하는 베트남, 그리고 자신 있고 역동적이며 발전적인 베트남, 코로나19 팬데믹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서 지역의 가장 큰 스포츠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조직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인상을 남겼다. 따라서 효과적인 방역 덕분에 더 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방문객들을 안전하게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보여줬다. /.
기사: 떳썬(Tất Sơn) 및 민투(Minh Thu)-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및 베트남통신사 - 디자이너: 짱느웅(Trang Nh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