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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의 헝가리에 활동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공식방문하는 브엉딩후에 국회의장과 국회 고위대표단은 헝가리에서 거주하는 베트난 교민과의 만남, 베트남 사업가 공동체과의 만남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브엉딩후에 국회의장과 고위 대표단은 26일 오후 헝가리주재 베트남대사관 본부에서 대사관 직원과 헝가리에서 거주하는 베트남교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국회 의장은 베트남-헝가리 포괄적 협력 관계를 중앙 수준에서부터 지방까지 강화하고 양국 간의 의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양국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의 결과가 좋은 정치 관계와 협력 잠재력에 비해 여전히 겸손하다고 말했다. 양국 관계, 특히 경제, 무역, 투자, 교육, 노동 관계 등을 확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여지는 매우 큰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은 헝가리 내 베트남인 교민을 포함한 해외 베트남 교민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방역 및 방역에 물질적, 정신적 기여를 했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국회의장도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가 항상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민족 공동체의 원천이자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의 협력 및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밝혔다. 국회의장은 베트남 교민들이 점점 더 안정되고 발전하는 공동체 구축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 발휘하여 희망한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헝가리를 공식방문 중인 브엉딩후에 국회의장도 같은 날 저녁 유럽에서 베트남 사업가 공동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베트남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항상 공동체적이고 매우 단결력이 높으며 항상 고국으로 향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지난 15년간 15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유럽주재 베트남 사업가 공동체는 총 12번의 기업 포럼을 개최해 유럽 내 베트남 기업인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서 거주하는 530만명의 베트남인 공동체가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국회의장은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각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베트남인들의 활동은 해당 국가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각 국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또 국내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경제는 코로나19로 많은 영향을 받은 해였지만 IMF에 따르면 총 181억 달러가 베트남으로 들어왔으며 그중 대부분이 전세계 각국 베트남 기업들의 수입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같이 가자"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기업연합을 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럽에서의 사업가 공동체가 이 철학의 생생한 증거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국회의장은 그동안 유럽 내 베트남 기업들이 베트남 상품을 해외 시장에서 홍보하며 유통채널을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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